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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직업 (Extreme Job, 2019) 수원왕갈비통닭 탄생 영화

by 👑😊🛠️✌️🤞 2022. 7. 17.

극한직업(Extreme Job)

마포경찰서 마약반의 등장

마약 밀수 중각 책인 환동이 도박을 하던 현장을 몰래 덮치고자 마포경찰서 마약반 리더 고상기 반장과 유일한 여성 장연수 형사는 공중에서 레펠을 타고 창문을 깨고 들어오려고 했지만 유리창을 깨면 변상해야 하므로 매달려만 있었다. 결국 환동이 밖으로 도망치게 되고 장형사, 고 반장 그리고 밖에서 대기하던 김영호 형사와 김재훈 형사도 나와서 추격한다. 환동은 한 여성의 차를 뺏어 도망치려 하지만 여성이 도리어 환동의 머리카락을 잡고 내동냉이 친다. 추격적인 계속되고 마봉팔 형사가 오토바이를 끌고 와 환동을 제압한다. 하지만 수갑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고 반장이 당황을 하고 이를 틈타 환동을 숨겨둔 전기 충격기를 꺼내 고 반장을 제압한다. 그러나 도망가던 환동은 마을버스에 치여 날아간다. 그리고 이어서 추돌사고가 계속해서 일어나게 된다.  마약반은 이를 계기로 경찰서장에 질책을 받고 고 반장 후배인 강력반 최 반장이 먼저 과장으로 진급하게 되는 아니냐며 쳐다본다. 최 반장은 과장이 된 기념으로 회식할 거니까 오라고 고 반장에게 말한다. 원래는 자존심 때문에 안 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소고기라는 한마디 때문에 자존심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따라가게 된다. 소고기집 가서 원래 마약반 자신들이 회의하는 것처럼 소고기를 먹어치운다. 최 반장은 그래도 고 반장에게 마약계의 거물인 이무 배의 해외 마약조직 밀수 관련 정황들을 흘리며 같이 수사를 하는 게 어떻게냐 요청하게 되어 마약반은 그들의 아지트라 의심되는 곳 부근에서 잠복근무를 하게 된다. 마약반의 막내 재훈은 너무 잠복근무의 열정을 다한 나머지 일요직 노동자들에게 끌려가고 반대편 건물에서 망원경으로 그들의 집을 감시하다 건물 주인아주머니께 눈을 마주치는 바람에 스토커로 오해받아 신고를 당해 경찰에 잡혀갈 위기에 놓이는 등 잠복근무가 쉽지 않았다. 마약반은 하는 수 없이 근처 치킨집에서 치킨만을 먹으며 잠복하게 된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이무 배와 그의 일당을 포착하게 된다. 하지만 이를 보던 치킨집 사장이 뭐하냐고 묻자 이 질문을 대답하는 사이에 이무 배는 눈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그래도 모습을 포착했으니 아지트 안으로 어떻게 들어갈지 논의하게 된다. 그때 배달부가 아지트 안으로 쉽게 들어가는 것을 보고 만다. 이 모습을 본 마약반은 사장에게 이 가게도 배달을 하냐고 묻고 이 가게에서만 배달을 시킨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들은 다음 배달 전화가 오면 자신들이 배달을 가겠다고 말한다.

치킨을 팔게 된 마약반

자신들이 배달을 하겠다며 부탁을 들은 사장님은 손님이 없어 가게를 팔려고 내놓은 상황이라 말한다. 즉 잠복근무도 오늘까지 라는 것이다. 이 말은 들은 막내 재훈은 갑자기 치킨집을 자신들이 인수하겠다고 말한다. 팀원들은 처음에 말도 안 된다며 무시하지만 점점 괜찮은 생각이라고 느낀다. 하지만 마약반은 지금의 상황으로는 큰 액수의 돈을 받지 못한다. 그날 집에 온 고 반장은 만년 반장 신세 때문에 짜증을 내던 아내를 피해 학교에서 반장이 된 딸에게 치킨을 사주러 나가는데 딸은 반장이 되면 가끔  떡볶이도 사야 되고 학급을 관리하는 데에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실적에 대한 동기부여를 느끼게 된다. 다음날 마약반은 실적이 없어 서장에 의해 마약반을 해체시키고 고 반장을 산하지원팀으로 보내려고 한다. 더 이상 경찰의 지원을 받을 수 없던 고 반장은 장 형사의 제안대로 퇴직금을 전부 치킨집을 인수하는 데 사용한다.이 날은 기점으로 제대로 잠 복근 무을 실시한 마약반은 아지트에 감청 장치를 설치한다. 하지만 손님이 없던 치킨집에 손님들이 오기 시작하여 제대로 근무를 할 수 없게 되어 고 반장은 치킨 장사를 하저고 제안한다. 아지트에서 조직원이 치킨을 주문하러 오자 얼른 문을 닫으려고 하지만 아주머니가 마약반에게 이 집은 치킨집이 없네라며 방문하게 된다. 이러다 의심을 받을 상황이 오자 마약반은 자신들이 치킨을 만들어 팔기로 결정하고 모든 팀원이 치킨을 튀겨보는데 나머지 팀원들의 치킨을 맛이 없었지만 마 형사의 치킨만이 의외로 맛있었다. 알고 보니 그의 본가인 수원에서 30년 동안 갈빗집을 하고 있었기에 요리 솜씨가 좋았다. 마침 손님이 오게 되고 주문을 받게 된다. 그들의 주문은 후라이드가 아닌 양념이었고 하는 수 없이 갈비 양념을 치킨에 발라서 손님들에게 내놓게 된다. 손님은 이 치킨의 이름이 뭔지 물어보자 잠시 당황하지만 그들은 수원 왕갈비 통닭이라는 이름으로 둘러된다. 마약반은 조심스레 손님의 반응을 보았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매우 맛있다는 평을 받는다.

자꾸 잘되는 치킨집

갑자기 입소문으로 인해 가게에 손님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손님맞이로 인해 바빠진 마약반은 수사를 하지 못했지만 하루에 300만 원씩 버는 쾌거를 이룬다. 돈의 여유가 생기자 고 반장은 아내에게 구찌 가방을 선물하자 좋아하는 이 상황을 만족스럽게 느낀다. 점점 치킨집이 잘되면서 방송국 PD인 허 PD가 찾아오며 홍보해주겠다고 말하지만 바로 매몰차게 거절은 한 마약반들에게 허 PD는 복수심을 드러낸다. 나름 괜찮게 치킨집을 운영하던 중 밖에서 잠복근무를 영호가 이무 배와 그 일당이 차를 이끌고 아동 하는 것을 보고 차량을 뒤따를며 팀원에게 전화하지만 다들 바쁜 나머지 받지 않게 된다. 결국 영호는 이무 배의 차량을 놓치게 된다. 가게로 와 영호는 왜 전화를 받지 않냐며 따지지만 다른 팀원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바빴는지 말하며 오히려 영호는 다그친다. 이 후로 손님을 덜 받기 위해 가격을 3만 6천으로 올리지만 황제 치킨이라며 더욱더 소문이 나 손님이 더 많아진다. 일본 관광객들에게 꼭 와야 하는 맛집으로도 소문이 난다. 결국 1인 50마리로 정하면서 상황은 나아지지만 정작 이무 배의 조직원들은 주문은 없었다. 그러던 중 중 서장에게 연락이 와 반을 해체한다고 통보하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고 반장에게 아지트에서 주문이 온 것이다. 서장에게 연락하던 중 냅다 뛰쳐나간 마약반은 잠입을 준비하고 건물에 들어가지만 문을 연 사람은 다름 아닌 3층 주인아주머니였고 이무 배의 조직원들은 이미 자리를 옮겼다고 말한다. 그리고 방송 거절로 인해 복수를 꾀던 허 PD는 가게 근처에서 잠복하다 건수를 잡자 수집한 자료를 통해 음식을 고발하는 방송을 송출해 가게도 망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사내 외 돈을 벌게 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마약반 모두 정직을 당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고 반장의 아내는 퇴직금으로 치킨집 말고 다른 것으로 먹고살자며 제안하지만 이미 퇴직금을 썼다는 얘기를 듣고 펑펑 운다. 이후 아내는 퇴직금 회수를 하지 못하면 이혼이라는 말까지 하게 되고 이에 고 반장은 정직이 풀릴 때까지 치킨집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지만 팀원들은 이를 만류하던 중 정 실장이 찾아오게 된다.

그들의 진짜 목적

정 실장은 수원 왕갈비 통닭의 프랜차이즈화를 제안하게 되지만 마약반은 자기들한테 이러면 안 된다고 말 하지만 가방 안에 담긴 현금을 보여주며 마약반을 설득한다. 마약반은 다시 치킨집 장사를 시작하게 되며 열심히 프랜차이즈 홍보에 힘쓴다. 하지만 정 실장의 진짜 목적은 전국의 치킨 분점을 마약 운반 통로로 사용하는 것이었다. 이무 배는 라이벌인 테드 창을 찾아가 동업을 제안한다. 한편, 수원 왕갈비 통닭의 분점은 이무 배의 부하가 맡았기 때문에 운영이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마약반은 분점 관리 및 조사를 시작하게 되고 소량의 마약을 소금 봉지에 넣어서 팔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혼자 분점 관리를 간 마 형사는 뒷문으로 들어가 마자 팍을 벌이는 걸 보고 마작을 함께 하며 조직원들의 대화를 엿듣게 되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마 형사는 마작판을 엎지만 바로 제압당하고 이것으로 부하들도 본점의 직원들이 경찰인 것을 알게 된다.

마약반의 활약

마약반 막내 재훈은 호기심에 입수한 마약을 코로 빨아버리게 되어 약에 취하게 된다. 마약반은 정 실장의 사무실을 덮치지만 이미 달아난 뒤였다. 이때 홍상필이 걸어온 영상통화로 인해 마 형사가 잡혀있다는 것을 알게 된 장 형사는 커플 위치 추적 앱으로 마 형사의 위치를 알아내고 추적하기 시작한다. 마 형사는 유도 국가 대표 특채 출신으로서 자신의 결박을 푼 뒤 조직원들을  무쌍으로 벌이며 다 제압한다. 드디어 부둣가에 도착한 고 반장은 현장 사진을 최 과장에게 보내 지원을 요청하고 마약반을 본 이무 배는 부하들에게 시켜 형사들을 다 죽여버리라고 명령한다.

사고뭉치인 줄만 알았던 마약반은 알고 보니 엘리트 집단이었다. 마형 사는 유도 국가대표 특채 출신, 영호는 UDT 출신, 장형 사는 무에타이 동양 챔피언, 재훈은 야구부 출신이지만 엄청나 맷집을 자랑한다. 또한 고 반장은 경력 20년으로서 칼을 12번이나 맞았지만 살아있던  그대로 좀비라는 별명을 가진 남자였다. 마약반과 이무 배의 접전 끝에 마약반은 승리하게 된고 경찰 병력과 함께 뒤늦게 도착한 최 과장은 이미 체포돼있는 수많은 조직원들과 이무 배, 테드 창 그리고 당당하게 소파에 앉아있는 마약반에 모습을 보게 된다. 결국 이 사건으로 마약반 전원은 전원 일계급 특진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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